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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AM 10:00

11월 5일 PM 11:55

얼리버드 1차

10월 6일 AM 10:00

10월 9일 PM 11:55

10월 30일부터 주문순 순차출고.

샘플만 원단 바꿔서 4번 제작한 비숍라벨 코트입니다

파리 촬영촬영컷도 최종 원단은 아니라 국내 촬영 컷으로

원단 밀도감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원단 혼용율과 가격이 제일 궁금하셨을 텐데..

이 제품은 고밀도 Superfine Wool 90% 과 Cashmere 10%

제작한 제품이에요

가는 울 원사를 압착해 고밀도로 만들어져

무척 가벼우면서 단단해 잘 피지 않은 원단입니다

얇은 원사를 압착하기 때문에

두께에 비해 보온성이 좋아요

비숍은 100% 캐시미어 코트가

겨울 코트중 가장 많이 팔립니다

비숍 고객분들은 겨울 아우터 원단을

까다롭게 보시기 때문이에요

그렇기때문에 이 제품 제작할때

원단 셀렉을 아주 까다롭게 했어요

실외 촬영은 차량으로 이동,

앉거나 움직임이 크기때문에

스튜디오 촬영과는 다르게

구김도 자연스럽게 노출됩니다

최종 원단으로 촬영된 국내 촬영컷보시면

앞, 뒤, 옆라인이 무척 탱탱!하게 밀도감있으면서

주름이 전혀 없는거 보이실꺼에요

고밀도 원단이라 일반적인 해드메이드 코트에 비해

주름이 덜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같은 혼용율이라도 원단 원가는 전혀 달라요

굉장히 고가의 원단으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빛과 조명아래에서 보면 캐시미어 소재처럼 보일정도로

퀄리티 아주 좋은 소재에요

이미지컷 보시고 캐시미어 30% 이상 혼용된 원단으로 예상하셨을꺼에요 ㅎㅎ

보세 코트.. 아울렛 코트와 비교하시면

저 서운해요..

캐시미어 코트를 매일 입을 수는 없으니..

데일리로 입기 좋은 실용적인 코트를 제작하고 싶어 만든 제품입니다

눈썰미 좋으신 분들은 아셨을텐데

4-5년전부터 겨울마다 입고다녔던 코트로 만든 제품이에요

진짜 가볍고 편해서 자주 손이 가는데

뻔한 디자인은 아니라 진짜 좋아하는 코트에요

클로징 버튼이 히든버튼이라 원단이 감춰주는 부분까지 두겹으로 된 디자인인데

이 부분이 시중 코트는 대부분 두껍고 둔해보이고 만들어요

이 제품은 겉에서 보면 전혀 두겹같지않고 일자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핏입니다

공장에서 이 부분 잡기 힘들었어요!

이거 완벽하게 패턴해결 안됐으면 드랍됐을꺼에요

스티치 디테일도 무척 고급지고

소매 벨트가 길이감 조절가능하도록 스냅버튼이 두개라

스타일에 따라 느낌 다르게 입을 수 있어요

이게 또 길게 늘어뜨리는 그렇게 예뻐요 ㅎㅎ

라이닝은 반만 넣어 핸드메이드의 낭창한 느낌은 살리면서

니트랑 마찰은 없도록 신경썼어요

백라인 슬릿이 깊어 활동하기 편해요

이 제품은 입어보시면 왜 비숍이 만들었나 납득하실꺼랍니다

제가 요즘 리뷰보면서 알아주셔서 감사하고 감동일때가 있는데

"비숍 옷은 바잉이든 제작이든 오래오래 잘 입게 되서 좋아요."

"비숍은 돈 아깝지 않은 곳 같아요.

살 때는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입고 보관하고 다음해 또 입어도 예쁘고

후회해 본 적이 없어요.

이 제품도 그렇게 느끼실꺼에요!

넘 좋아하는 코트라 코디가 정말 많아요!

심호흡 한번 하시고 천천히 즐겨주세요^^

MD 초 강력추천제품입니다!